하림이 스테디셀러 ‘용가리 치킨’ 출시 25주년을 맞아 크기를 8배로 키운 ‘점보 용가리 치킨’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.
‘용가리 치킨’은 100% 국내산 닭고기를 공룡 모양으로 만들어 튀긴 치킨 너겟 제품이다. 하림은 재미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‘펀슈머’ 트렌드에 맞춰 170g 중량으로 ‘점보 용가리 치킨’을 선보였다.
‘점보 용가리 치킨’은 크기가 커진 만큼 두께도 40% 두툼해졌다. 풍성한 식감을 더하면서 오리지널 용가리 치킨 맛은 그대로 살렸다. ‘점보 용가리 치킨’은 CU 편의점 즉석조리 코너에서 판매 중이며 오는 7월31일까지 500원 할인 행사가 적용된다.
하림은 용가리 치킨 25주년을 맞아 매콤한 맛 ‘점보 불 용가리 치킨’도 곧 출시한다. ‘점보 불 용가리 치킨’은 부트졸로키아, 하바네로, 치폴레, 베트남 고추 등 세계에서 가장 맵기로 손꼽히는 4가지 고추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.
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“폭넓은 세대에게 사랑받는 용가리 치킨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‘MZ 놀이터’가 된 편의점에 ‘점보 용가리 치킨’을 출시했다”며 “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에 가성비까지 좋은 먹거리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”고 전했다.